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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저번주 팔꿈치 쪽을 다쳐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그때 심하게 부어있어서 엑스레이를 찍었고, 엑스레이상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셔서 MRI를 찍었습니다.
MRI진찰결과, 거의 부서질뻔 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날 처방전을 받고, 물리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깁스를 하라고 하셨는데, 제가 사정상 깁스는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후에 다시 오라고 하셔서 오늘 다시 진료를 받으러 갔습니다.
저는 깁스는 못하니, 물리치료라도 열심히 받을려고 찾아갔습니다.
근데, 들어서자마자 깁스는 왜 안했냐고 짜증섞인말투로 뭐라뭐라 하시더군요..
말도 안 들을꺼면 그냥 오지말라고, 저같은 환자는 나중에 더 악화되면 골치만 아프지, 남는것도 없다며,, 돈얘기를 하시더군요..
솔직히 저번에 가서 말씀 들을떈, 깁스에 중요성에 대해 제가 중요하게 생각을 못했습니다.
근데 오늘은 골절은 깁스를 무조건! 꼭해야된다고 하더군요..그제서야 전 오늘 깁스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잔소리만 10분정도 듣다, 정작 중요한 저의 상태는 하나도 안 물어보시고, 다시 엑스레이를 찍었습니다.
지금도 그 의사선생님은 지금 제가 어떤상태인지를 모르실겁니다.
그렇게 진료가 끝나고 저번주처럼 주사맞고 물리치료를 받냐고 물어봤더니,
골절에 무슨 물리치료냐고 주사만 맞을려고 했습니다.
주사 맞을려고 주사실에 들어가니 간호사분이 물리치료 없으세요?? 물어보시길래...네 없습니다. 이러니, 그럼 주사도 맞을 필요 없다네요..
그렇게 오늘은 엑스레이만 찍고 진료가 끝났네요..
여기서,, 그럼,, 골절에 무슨 물리치료 냐고 하셨는데,
제가 저번주에 먹은 약과, 물리치료는 어떤건가요???
아니면, 그냥 저같은 말 안듣는 환자는 오지말라고 표현하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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